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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이

공매도란? 왜 금지 하는 걸까?

by 숭구리당당~~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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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무엇일까요. 최근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 담보비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공매도 담보비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이 기사는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서, 여러분도 궁금증을 자극할 수 있을 거예요.

 

 

 

 

 

 

 

 

 

 

 1.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투자자는 일단 주식을 빌려 팔고, 주가가 실제로 떨어진 후에는 그 주식을 저렴하게 다시 구입하여 빌려온 주식을 반환하면서 차익을 얻습니다.

 

공매도는 '없는 것을 팔다'라는 의미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의 주가가 1만 원일 때 그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예상된다면, 투자자는 그 종목의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아도 먼저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립니다.

 

그 후 실제로 주가가 8,000원으로 떨어지면, 투자자는 그 주식을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얻습니다.

 

그러나 공매도에는 두 가지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증시가 침체하는 시기에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시장 질서를 교란하거나 불공정 거래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는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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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1-1 한시적 공매도 금지란?

 

공매도는 주가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 전략이지만, 이는 기업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상황에 따라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한시적 공매도 금지라고 합니다.

 

'한시적 공매도 금지'는 금융 당국이 특정 시장 상황에서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이 조치는 주로 금융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시키거나,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나 유럽 재정위기, 코로나19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는 공매도로 인한 시장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하기도 합니다.

 

공매도 금지가 시행되면,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도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가 시행된 후 코스피 지수가 정상 범위로 다시 올라온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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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가. 공매도를 금지하는 이유

 

공매도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오히려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죠. 문제는 공매도 세력이 특정기업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 당시 공매도 세력이 고의적으로 관련 루머를 퍼트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공매도 폐지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공매도 비중이 높은 국가일수록 글로벌 지수 편입 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과열논란이 일고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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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 공매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나. 왜 굳이 빌려야 할까?

 

빌려서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가진 주식으로는 시장가격만큼 팔 수 없기 때문이죠.

 

만약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만으로 모든 물량을 다 판다면 결국 비싼 값에 팔게 될 겁니다.

 

그러면 손실을 보게 되겠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빌리고 비싸게 팔아 현금화한 후 싼값에 되사서 갚고 차액을 얻는 방식으로 이득을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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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다. 공매도하면 무조건 손해일까?  

 

공매도하면 무조건 손해 보는 거 아닌가요?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를 100만 원에 샀는데 갑자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90만 원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10만 원의 손실을 본 사람은 당장이라도 팔고 싶지만 팔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빌려온 주식을 먼저 팔아버린다면 어떨까요? 일단 팔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사더라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 샀던 금액 그대로지만 돈을 벌 수 있게 되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80만 원이 된다면 40만 원을 버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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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라. 공매도 어떻게 할까?  

 

증권사 HTS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상에서 실시간으로 호가창을 보면서 원하는 수량만큼 팔거나 살 수 있습니다.

 

단,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별도의 사전교육 및 모의거래 이수 후 차입공매도 방식으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마. 숏 커버링 효과

 

'숏 커버링'은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어, 공매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주가가 상승하면 손실이 커지는데, 이럴 때 주식을 다시 사들여 손실을 줄이는 것이 숏 커버링입니다.

 

이러한 숏 커버링은 주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숏 커버링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를 의미하며, 주가 상승 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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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마치며

 

공매도란? 에 대하여 과연 이득일까? 아니면 손해일까에 대한  정의는 없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00선까지 떨어져 있으며, 공매도 금지의 효과를 얼마나 볼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는 투자자 개인에게는 주가 하락을 바라는 것이지만, 이는 결국 기업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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