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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정농협경조사 제주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농협~

by 토토,윤희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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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해방 이후 경제성장기에 
농업협동조합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당시 농민들은 협동조직을 결성하여 농산물 
가격조절 및 생산비 절감 노력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대정농협경조사로 게기판에 경사사관련
내용을 남겼는데요.
훈훈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2000년대 들어 농협의 정체성 혼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농협의 자립기반 약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0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정농협은 제주지역 내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조합원과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 설립된 대정농협은 현재 본점 포함 총 9개 
지점(하나로마트 2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약 12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용사업인 상호금융업무와 
경제사업인 하나로마트운영 그리고 영농지도 업무 등이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서귀포시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였고 2019년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종합농협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타 은행 대비 규모나 수익 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비단 대정농협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저렴한 대출금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농협과는 달리 농촌인구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해선 안 된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창철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부디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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