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국비지원 무료교육 빨리 신청하세요!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내일 배움 카드 운영규정'을 개정하였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가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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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배움카드 한도상향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 배움 카드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한다. 규정 개정은 23일부터 시행되며, 특히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가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내일배움카드

 

1-1 내일 배움 카드란?

 

국민내일 배움 카드는 취업준비생, 이직 희망자, 업무 역량 향상을 원하는 직장인 등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할 때 해당 비용의 45∼85%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공무원이나 75세 이상, 월급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기업 종사자 등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내일배움카드

 

 

가. 지원한도 및 추가지원 

 

기본적으로 국민내일 배움 카드의 지원 한도는 300만 원이다. 그러나 기간제·파견 근로자 등은 추가로 100만 원,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는 또다시 200만 원까지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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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외에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해당자, 출소예정자 등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최대한도를 현재의 두 배인 500만 원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나. 추가규정

 

새로운 규정에는 신소재 개발 및 제조, 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디스플레이 생산 및 품질 관리, 이차전지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5개 분야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으로 추가되어 무료로 훈련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하는 학습자들의 출석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제적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사근로자에 대한 훈련비 지원 확대 역시 이번 개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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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직업훈련 지원확대  

 

권태성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첨단 신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해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곧장 고용 시장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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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국민내일 배움 카드의 한도 상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신기술 분야 훈련 확대라는 두 가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의 자기 계발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사회적 포용성과 기술 발전을 모두 고려하는 매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주목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