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페더 쿨 노래 "아로하" 열창

 

지난 3월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페더 엘리아스가 출연하여 쿨의 곡 ‘아로하’를 열창하였다. 
무대 후 김신영은 “노르웨이 가수라고 들었다”라며 
물었고 이어 “한국말도 아주 잘한다”고 
칭찬하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김신영은 우리나라에서 모닥불 
청년이라는 애칭이 붙은 노르웨이 국적에 
세계적인 팝가수라고 소개를 하며
이번에 통화 연결음이 1등을 했을만큼 
정말 인기가 많다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전 전국노래자랑 출연하게된 인터뷰에서 
페더 엘리아스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고 
뮤지션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티스트로부터 앨범 제안을 받게 됐고 
이를 계기로 유럽 투어를 하게 됐다”며 
“이후로도 꾸준히 공연을 하다 보니 점점 더 큰 
무대에 서게 되고 자연스럽게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페더 엘리아스는 “그때 마침 그때 당시 저의 열렬한 
팬이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이 바로 현재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신 도종환 님이시다”라며 
“그분께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같이 작업할 기회가 생겼다. 

 

이후 (한국어 가사 버전 노래 녹음을 위해) 혼자 
한국에 와서 3개월 동안 체류하며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페더 엘리아스는 “그 후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던 중 운 좋게도 저희 회사 소속사 
사장님께서 때마침 또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계셨다. 

 

그게 바로 여러분께 들려드릴 곡 ‘아로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3 수록곡 ‘아로하’는 혼성그룹 쿨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가창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댓글 창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