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약물치료 및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각 질환별로 중요한 치료목표나 구체적인
증상내용 그리고 행동변화양상등을 파악하여
각각의 개별화된 간호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장에서는 조현병 대상자의 간호과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진단명별 특징과
관련증상및행동 변화 양상 ,관련검사결과
해석방법그리고간호중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다고 한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더욱이 사회생활 부적응이나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인한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번 충격적인 뉴스로 전 국민이 발칵 뒤집혔다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 범인이 조현병 환자라는 소식이었다.
피해자는 23살 젊은 여성이었는데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무참히 살해됐다.
이번 사건 이전에도 조현병 환자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부산에서는 17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피의자는 조현병 환자인 김모씨였는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올해 초에는 경남 진주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 주민 6명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고
15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일이 벌어졌다.
모두 조현병 환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쯤 되니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역부족인 듯하다.
우선 치료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병원 입원치료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데
약물 복용만으로 완치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관리체계 강화 및 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
그래야 제2, 제3의 비극을 막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지식 없이
섣불리 다가갔다가는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 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때 신경 써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정확한 진단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알맞은 약을 처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니까.
마지막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자.
마음이 편안해지면 병세도 호전될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무트효소만들기의 비결 및 효능에 대해 궁금한 것들 (11) | 2023.07.29 |
---|---|
슬픈 젖꾹질 증후군, 이렇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9) | 2023.06.20 |
GCA 의학용어 대세포 동맥염(GCA) 알아보기: 원인, 진단, 치료 방법 (3) | 2023.06.15 |
아이오딘 멀티비타민 효능 및 다이어트 효과 (22) | 2023.04.18 |
브이젠 부작용 관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 가이드 (13) | 2023.04.10 |
리포좀 비타민C 효능 및 가격 탁월한 선택, 추천해요. (17) | 2023.04.02 |
조제약 유통기간,약 버리는 법 약국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알아보기 (0) | 2023.01.15 |
뼈골절에좋은음식 알아보아요~ (0) | 2023.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