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미제 섹트 "고등학생 에서 성인유튜버로 시청자들은 눈호광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수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들은 어린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자극적인 콘텐츠 또한 너무나도 많다. 
선정적인 의상 노출 및 욕설 방송 논란 등등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쿠킹미제 섹트 유튜버 또한 순순한 먹방에서

성인방송으로 변질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심지어 몇몇 인기 유튜버들은 자신의 영상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강요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그런 비윤리적인 모습을 
보고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우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사회 분위기 탓이 크다. 
예전에는 가족끼리 모여 TV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각자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뿐 함께 
소통하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짙어졌다. 
또 다른 이유로는 미디어 환경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중파나 케이블TV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가 급증했고 
자연스럽게 1인 크리에이터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쿠킹미제 섹트 유튜버님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유명하다고 하겠네요.

 

특히 초등학생 장래희망 순위 상위권에 
오를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그렇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스타가 되고 싶어 하고 더 나아가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물론 모든 창작물이 100%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다만 최소한의 도덕심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