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 색약 원인 유전일까? 운전면허와 관련성은..."

 

그룹 NCT 멤버 해찬이 브이앱에서 색깔이 다르게 
보인다는 말을 하였는데, 색약에대한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색약'이라는 상태는 사람들이 일부 또는 전체 색상을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자신의 시각 상태를 확인해 보셨나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한 색약 테스트로 자신의 시각 체크를 해보세요! 이 테스트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여러분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대학 와서 컬러리스트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색깔이랑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컬러리스트 자격증 시험 공부하면서 필기 합격했고 
실기는 한 번 떨어지고 붙었다는 군요.
 

"색약"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생소하다면 어릴 때 학교에서 진행했던 신체검사 결과표를 떠올려보자. 
당시 검사결과표 하단부에는 나의 눈 상태나 장애여부 및 건강상태등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이 기재되어있었다. 

 

이중 한가지였던 색각이상유무 체크란에서는 
빨강, 파랑, 초록 세가지 색상중 내가 얼마나 구별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는데 나는 다행히도 모두 구분 가능했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색각이상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략 5%정도가 색각이상자라고 한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원인으로는 유전성이 크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정확한 발생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참고로 색각이상자가 운전면허 시험을 보려면 반드시 필요한게 있는데 바로 특수안경이다.

 

 

 

우선 색각이상자는 크게 적색맹과 녹색맹으로 나뉜다. 
전자는 빨간색 계열만 인식 못하는 증상이고 
후자는 초록색 계열만 인식 못하는 증상이다. 

물론 둘 다 정상인과 비교했을때 사물 식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신호등 색깔구분조차 쉽지 않다고 한다. 
만약 도로주행시험을 볼 예정이라면 꼭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필수템이기도 하다. 

그럼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면허 취득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필기시험 합격후 기능시험을 보게되는데 
이때 응시원서 뒷면에 부착된 시력검사지를 작성해야한다. 
문제는 이게 일반인용과 다르다는 점이다. 

보통 안경점에서 사용하는 검안지와는 달리 한쪽눈씩 가리고 
테스트하는데 총 6개의 문항(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회색)중 
하나라도 틀리면 불합격 처리된다. 따라서 한번에 통과하려면 
연습만이 살길이다. 

 

다음으로 주행시험인데 이건 앞서 말한 특수안경 
착용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해당사항이 없다면 그냥 봐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필히 지참해야한다. 

단, 주의할 점은 실격 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에 절대 쓰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적성검사라는걸 받아야하는데 이것 역시 
지정병원에서 실시하면 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드디어 정식 면허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