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무식 실존인물? 강윤성 감독의 실화리얼리티 인생이야기 카지노

요즘 장안에 화제라고 하죠?

바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반영중인 드라마

카지노인데요.

저는 최민식의 연기에 매료되어 시즌1~시즌2를

한번에 몰아보았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중인데요.

 

 

필리핀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한남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려내며 범죄와의 관련성을 더해가며 재미를

시즌 2로 이어지며 인기가 많은데요.

시즌 2에서는 손석구가 출연하여 범죄도시 영화의

느낌이 묻어나가고 있습니다.

 

 

시청중에 드라마 주인공인 최민식의 극중배역 차무식은

정말 실존일문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군요.

 

 

범죄도시의 흥행을 이루어내며 흥행수표라고 하는

강윤성 감독은 실제로 차무식과 같은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요.  
카지노와 관련된 인물들에대한 취재를 시작하며

만난 사람들은 모두 허상의 인물들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중 마지막에 만났던 남자만은 달랐다고 합니다.  
자신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왔고 심지어

최씨의 모습과 흡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게 된 후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만남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남자는 점점 가까워지게 되었고
이로써 약간의 재미를 덪붙여 카지노라는 리얼리틱한 드라마가 
탄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 영화계 최고의 배우라고 할 수 있는 최민식씨는
1962년 생으로 올해 만 60세인데요. 중후한 멋을 자랑하죠? 
정말 대단한 연기력도 가지고 있어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로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흥행작 및 화제작에 
출연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 속에서는 남모를 아픔과 고통 그리고 
어려움 또한 많았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오늘날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워낙 오랫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또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악역 전문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덕분에 늘 화제의 중심에 서곤 했습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악마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올드보이에서의 연기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만큼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필자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30년 가까이 흘렀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