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윤의원 손도끼 교사 살인사건 정리

 

지난 케이블 채널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에서는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 의원에 대한 사건 개요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MC로 송은이, 이이경, 안정환
그리고 전직 대한민국 형사출신이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씨가 
출연하였습니다.

 

"강서구 재력가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새로운 정보도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KBS1 ‘시사직격’에서도 
해당 사건 관련 이야기가 다뤄졌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4년 3월 새벽시간으로 거슬러 
가야하는데요.
한남성이 건물안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됩니다.

 

 

출동한 현장에서는 이미 피해자는 
사망한 상태였으며, 패해자는 사건이 일어난
해당건물의 건물주로 자산만 3천억원의 재력가 였습니다.
 

건물 CCTV를 확인한 형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사무실로 돌아오는 박사장을 뒤따라와
괴한이 몸싸움 끝에 전기충격기로 박사장을
제압한 후 손도끼로 살해하는 끔찍한
장면을 확인 하였기 때문입니다.

 

 

 

도주하는 범인의 행적을 찾기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해 보았는데
택시를 타고 도주하며, 택시를 4번이나
갈아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수사끝에 밝혀진 범인은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로
강서경찰서 강력팀은 중국에
인터폴 협조를 구해 본격적인
국제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런와중 신씨를 추적하는 경찰은 
신씨가 피해자 박사장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것에 주목하고 박사장
살해를 교사한 범인이 있을것이라는
짐작을 하게됩니다.

 

바로 교사범은 당시현직 시의원이었던
윤의원으로 밝혀지는데요.
모두들 경악하는 장만이 나옵니다.

 

윤의원은 박사장과의 정치자금과 관련하여
얽혀있었으며, 박사장이 폭로 할 것이라하자
범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요즘저는 최민식 주연의 "카지노"를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필리핀에서 청부 살인이라는 무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무서운 행태가
이루어졌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 했습니다.